건강, 비움, 사랑, 평화가 있는 곳 HELP 헬프단식원입니다.
아! 이 곳이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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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현정 | 작성일 | 2017-08-27 |
인생에서 세번째 단식을 군산헬프단식원에서 맞았습니다. 일에 치이고 스트레스를 벗하며 그득그득 먹으며 살다 지병이 도지기도 했지만 몇 년에 한 번 쯤은 나를 돌아보고 내 마음도 다독일 겸 찾은 단식이었지요. 단식원이 위치한 곳부터 너무 아름다운 마을이더군요. 오전 오후 산책시간이 감사할 정도로요. 몇 곳의 단식을 경험했던 터라 이론교육은 살짝 열외로 빠지고 혼자의 시간을 즐길 수 있을까 했는데 들어도 들어도 교육은 아깝지 않더군요. 정원장님과 현선생님의 조화로운 이론교육은 스스로 다 안다고 자만하던 마음을 내려놓게 해주셨고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친절하고 열정적인 강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너무 꽉 짜여져서 힘들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나름 휴식시간도 적절히 배치해 주어서 있는 동안 좋은 휴가를 온 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ㅎ 3일째 전후로 쬐금 힘든 거 빼곤요 ㅋ 좋은 섭생의 생활화를 다짐하고 돌아와 7일단식 중 오늘로 보식 4일째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된장국 맛도 보게 되다니 얼마나 하루하루가 기다려지는지 모릅니다.^^ 생채식 3달을 목표로 했는데 과연 얼만큼 의지를 가져갈 지 저 자신도 궁금합니다. 중간에 힘들면 찾아가 정원장님의 생채식특식을 맛보고 싶군요. 단식을 한 번 해야 하긴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여기 군산헬프단식원 강추!!입니다. 주변 지인들부터 하나씩 보내려고요~^^ 몸과 마음 정화시켜 건강하게 살다가 또 오염되면 몇 년 뒤 갈 곳으로 찜~했으니까요! 저와 함께 했던 89기 회원분들 눈에 선~하군요~ 모두 모두 건강하고 이뻐지셔서 돌아가셨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