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서브비쥬얼

체험후기

건강, 비움, 사랑, 평화가 있는 곳 HELP 헬프단식원입니다.

메인 컨텐츠

빠른 문자상담신청 CLICK

체험후기

정화작용으로 다시 태어나는 10일의 과정
작성자 김정민 작성일 2017-01-13

201711일 새해가 밝아오고 새마음, 새뜻으로 집청소를 하였다. 말끔하게 정리된 집을 보며 나 자신도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30여년을 살면서 몸에 해로운 것은 되도록 먹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마트에 가면 비싸더라도 유기농 코너에서 식재료를 사고 매일 운동을 틈틈이 하였지만 그럼에도 매해 건강검진을 받을 때마다 향후 예상 가능한 질병란에는 고지혈증, 치매 등이 쓰여져 있었다. 몸에 해로운 것을 적당히 가려서 먹고 적당히 운동을 한다는 것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고 무언가 또 다른 조치가 내 몸에 필요한 시점이었다.

 

단식원? 처음에 내가 가장 믿는 우리 가족으로부터 단식원을 추천 받았을 때 아! 몸을 정화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이거구나! 라는 생각 반, 나 단식하다 죽으면 어쩌지? 하는 우려되는 마음 반이었다. (체형이 마르고 평소 직장생활에서 기력이 없어 많이 피곤을 느끼는 체질이라 더욱 걱정되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떠한 것도 도전해 보지 않고는 왈가왈부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15일 단식원에 들어오게 되었다.

 

단식원의 여정 10일은 마치 롤러 코스터와 같았다.

단식 첫날, 3일차, 6,7일차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나머지 2,4,5,9,10일차는 너무 행복했다.

 

그러면 왜 첫날, 3일차, 6,7일차가 힘들었느냐 그것에 이유가 중요한데 이러한 모든 이유는 남자원장님(현선생님 일명 쏭박사)의 명강의(강의를 하루에 2번씩 열정적으로 해주십니다.)를 통해 다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마음의 위안이 되었다. 첫날은 단지 배가 고파서 힘들었다. 전날 세 끼는 다 먹다가 갑자기 안먹으니 배가 고픈 것은 당연한 것이다. 셋째 날은 몸에서 소화시키지 못하는 밀가루 글루텐 성분이 많이 쌓여 그것들이 배출되기 위해 구토 증상이 조금 나는데 물을 많이 마심으로 진정되었고 맛있는 매실차, 피자두차를 주셔서 얼른 속이 가라앉고 몸의 축척된 글루텐 독소가 배출되었다. 6,7일차부터는 정말 몸에 쌓인 노폐물을 연소시키면서 몸이 많이 비워지기 때문에 잠이 많이 몰려오기도 했다.

2,4,5,9,10일차는 기력이 넘치고 매일 등산도 열심히 했다. 1년 전 허리부상이 있어 그 후 등산을 해 본 적도 없는데 신기하게도 단식기간 중에 기운이 넘쳤다. 원래 빈혈증상도 조금 있어 아침에 일어날 때 어지러운 적이 많았는데 단식하는 10일 동안 단 한 번도 머리가 어지럽지 않았다. 체중감량은 물론 냉온욕, 풍욕을 매일 아침에 하면서 피부에 윤기가 흐르기 시작했다. 원래 몸, 얼굴피부가 탁했는데 5,6일차부터는 피부가 맑고 투명해지면서 촉촉해졌다. 된장찜질, 겨자찜질을 통해 뱃살이 확연히 줄어들었다.(체형은 말랐지만 뱃살만 볼록 튀어나와 있었다.) 마지막으로 노폐물이 빠졌음을 확인 할 수 있었던 것은 겨드랑이 밑 림프절이 있는 부분을 눌려보면 정말 누르기 조심스러울 정도로 아프고 통증이 심했는데 5일차부터는 통증이 서서히 없어지더니 7일차에는 주먹으로 겨드랑이 밑을 내리쳐도 아프지 않았다. 너무 놀라울 따름이었다.

 

몸에 정화작용을 도와준 헬프단식원의 가장 큰 매력은 이곳에는 정원장님과 현선생님이 있다는 것이다. 이 분들은 30년 전통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굉장히 체계적으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신다. 단식원이라 해서 계속 밥만 굶다가 가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큰 착각이었다. 정원장님과 현선생님은 우리의 건강이 바른 섭생과 자연밥상으로 나아지기를 진심 가득한 마음으로 바라셨으며 올바른 식습관을 알려주기 위해 매일 명강의도 해 주시고 더 나아가 건강, 인생에 대한 고민상담도 들어주셨다. (반찬 한 가지도 제대로 못 만들던 저지만 이제는 요리할 수 있게 자신감을 주시고 요리비법도 많이 알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가슴 따뜻한 기억을 만들고 살아생전 정원장님, 현선생님을 만날 수 있게 된 인연에 참으로 고맙고 감사하고 또 다시 82기 동기들과 헬프단식원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약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perfect7904 (182.237.♡.125)
 2017.01.31 삭제
너무너무 천사같았던 정민 회원님^^
교육내내 보여주신 배려와 희생정신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서울 발령 축하드려요 ㅎㅎ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필요성 또한 훈육 부탁드려요~♥
정연환 (117.111.♡.212)
 2017.01.20 삭제
정민 선생님!
잘 계시죠!
교육 공직자로서의 모습이
대화속에 훌륭하심을 느꼇슴니다.
짧은 시간과 좁은 공간속에
우리 의빈이가 말한 ^톱니바퀴^ 이론에 따라
전원이 함께 나눈 시간이 새록 하네요.
생채식이 그리워 지는데 이때는 시간이 느림니다.
나이 먹는 시간은 빨라지는데...
너무 이기적인것 이죠!
단식 효과의 좋은 결과를 바라며
저 깊은곳의 희망도 빠른 시일내로
이루시기를 바람니다.
다시 한번 법기를 바라며
항상 그대로의 모습도 지켜주시기 바람니다.
대구에서 정 연쏸
글쓴이 : 비밀번호 :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