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비움, 사랑, 평화가 있는 곳 HELP 헬프단식원입니다.
망설이지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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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옹명현 | 작성일 | 2018-04-23 |
저는 과거에 크게 아픈적도 큰 수술을 한 적도 없어서 건강에 큰 의심없이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첫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고지혈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고지혈증에는 육식과 유제품을 멀리해야 한다는 점에 따라 관련된 음식을 멀리하고 채식위주의 식단과 과식을 하지 않으려 했으며 가능한 6시 이후에는 음식물 섭취를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가공식품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섭취를 멀리하며 식단 조절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건강검진에서도 역시 고지혈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비타민 D의 부족과 신장기능이 나이에 비해 약하다는 것과 더불어 위에 용종이 발견되었다는 담당의의 말에 겁이 났지만, 조직검사 결과 다행히 양성이었고 과식성 용종이어서 제거하지 않아도 스스로 소멸되기도 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추후 추적검사만 잘 하면 된다고 합니다. 안심이 되긴 했지만, 그동안 제가 지켜왔던 음식 섭취방법에 문제가 있었다는 반증이기도 했지요. 모든 병증에는 먹거리도 중요하지만 운동의 중요성과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기에 운동 역시 병행하려고 했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기에는 제한이 있었습니다. 걷기를 좋아해서 걷기운동을 하려고 해도 미세먼지 등 각종 공해로 인해 밖으로 나가는 것이 꺼려짐에 따라 집안에서 요가나 스트레칭을 잠깐 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또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6여년간 지속된 피부질환도 골치거리였지만 늦어지는 2세에 대한 주위의 걱정과 시선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의 요인 중 한가지였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외적인 문제가 쌓여가며 내 몸이 점점 이상해짐을 느끼고, 이러한 계속된 생활패턴을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 저에게는 절실하게 필요했고 고민을 거듭한 결과 단식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단식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도 있었지만 단식을 경험한 친언니들의 조언을 들으며 단식을 결심했습니다. 작은언니는 단기간으로 실시하는 타기관에서 단식을 했고, 큰언니는 장기간으로 실시하는 타기관의 프로그램으로 단식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지만, 저는 좀 더 체계적인 단식을 경험하고 싶었고, 그러한 단식원을 찾던 중 헬프단식원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가톨릭 신자여서 가톨릭 신문을 구독하고 있었는데 신문을 읽을 때마다 헬프단식원이 광고란에 노출되었기에 예전부터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제가 단식원에 가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었지요. 헬프단식원을 선택하기까지는 단식원을 기 수료한 수료생들의 후기도 도움이 되었지만, 원장님 또한 같은 신자여서 그럴까요? 그냥 신뢰가 갔습니다.^^ 착한 먹거리,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이서 관련된 서적도 읽고 강의도 들으면서 나름대로 저만의 먹거리 원칙을 지키며 잘 먹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원장님과 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이는 저의 오만한 생각이었고 그 동안 가지고 있었던 지식들은 오류투성이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행동은 바로 "비움"이었고 "욕심을 버리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두 분께 배운 소중한 지식과 경험들은 앞으로의 제 삶의 전환점이 될 것이며 잘 실천하면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인연으로 기억될 98기 여러분도 더욱 더 건강해지시고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더 아름다워지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작은 바람이 있다면, 원장님과 박사님~~ 혹시 있을 외부로부터의 각종 음해, 시기, 질투로 고난이 닥치더라도 꿋꿋하고 단단하게 버티셔서 자연밥상건강지킴이에 대한 자긍심 잃지 마시고 든든한 나무처럼 이 곳을 꼭 지켜주시면서, 널리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데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당!!*^^* PS. 제 글이 헬프단식원을 아직 선택하지 못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현재 제 몸 상태를 전합니당. 입소시 키는 160cm에 몸무게는 49kg~50kg사이였고 퇴소시 몸무게는 46.2kg(평생 가져보지 못했던 46kg대.... 흑흑) 저의 가장 큰 골치거리였던 손가락의 피부질환도 80% 정도 호전된 상태입니다. 정말 신기해요^^ 이제 원장님과 박사님께 배운대로 잘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겠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어려운 난관은....남편의 먹거리 습관인데 쉽지만은 않을 것 같네요 ㅠ.ㅠ 그래도 가즈~~아!!^^ 님들도 모두 화이팅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