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프 단식원 소감발표

여러분 안녕하셌습니까.

시간은 빠르게 우리 겉을 스쳐 지나가 이제는 단식원 생활도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9일간 본인이 목표 하신만큼 좋은 성과를 이루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작년 2018년10월 103기로 입원하였다가 꿈을 이루지 못하고 제 입원한 주영덕입니다.

불규칙한 생활과 지난친 흡연 및 음주로 인하여 가족 및 주위 지인분들게 염려와 걱정을 안겨주면 생활했던 지난 나날들 ,,,

한가정의 남편과 아버지의 도리 및 역할에도 항상 부족하게 생활하던 저에게 1년10일 만에 다시 찾아온 금연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제113기로 무작정 헬프단식원에 사전 예약없이 찾아온 점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저를 포함하여 5명이라는 소박한 인원과 좋은 날씨 떡에 지난간 9일간을 되돌아보면 우리 기수 모두가 행운이 였던 것 같습니다, 잘 짜여진 프로그램 덕분에 나름 어려움 보다는 즐거움이 많았으며 평소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05시30분의 약탕골 황토찜질방에서의 냉온찜질은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는 활력소가 되었고 오전 옥곡저수지 산책은 일행들과 대화로 서로를 알아가며 친분을 쌓고 수면에서 발생되는 맑은공기 와 물안개를 맘껏 눈으로 보고 몸속 깊숙이 받아들여 대자연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였고 개인숙소 에서의 4시간의 된장찜질은 지루함도 있었지만 뱃속의 독소가 빠져나가고 내장지방 분해로 뱃살이 빠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좋았으며 피곤할 때에는 너무나 좋은 휴식시간이 되었습니다,

오후 망해산 산책시간은 숲속의 푸르름이 가득했으며 작년에 비해서 첫날은 힘들었지만 조금식 적응되어 가는 제 자신을 보면서 위안이 되었답니다.

오후 수업은 정미경 원장님의 생식과 효소 그리고 쨈 등을 하나하나 유기농 자연채식으로 만들어 선 보여 주시고 만드는 방법 및 과정을 배우면서 실수한 과거경험을 일일이 설명하시며 우리의 고유 먹거리 문화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가르쳐 주시었습니다, 이러한 좋은 먹거리를 계승 발전 할수 있도록 헬프 단식원 에서 교육을 통하여 많은분들께서 홍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년 전 처음 헬프단식원 을 찾았을 때의 불안감은 어느덧 사라지고 9박10일 아라는 짧은 기간동안 이였지만 여러분과 함께 나누었던 정겨웠던 시간 오랬동안 잊지못할 추억이며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 이었습니다.

저는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금주 금연 식생활개선 이라는 3마리의 토끼를 잡으려 합니다, 많은 성원과 응원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안전하게 귀가 하셔서 회복식 잘 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을 기원하며 기도 하겠습니다.